안녕하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0회, 꼬꼬무 10회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신출내기 기자의 촉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때는 1987년 8월 24일 대전으로 3년 차 사회부 기자 윤 기자님이 경찰서에 취재를 돌다가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새벽 6시쯤에 4~5명이 앉아 있는데 애들이 눈에 의지가 없이 아바타 같이 조종당하는 눈빛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목격하고 뭐가 있는 것 같은 촉을 느끼가 됩니다. 같은회사의 직원 13명이 경찰서에 왔는데 이들의 혐의는 중년부부를 회사 창고에 감금시키고 채권포기각서를 받기 위해 집단 폭행을 했던 혐의로 잡혀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은 조폭이 아닌 순박한 20~30대 청년들이었습니다. 윤기자님이 본격적으로 취재에 돌입합니다. 감금돼서 폭행당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