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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6

역사저널 그날6화 : 성삼문 단종복위운동, 세조의 업적

성삼문의 단종복위운동 , 세조의 업적 세종의 둘째아들 수양대군은 형인 문종이 즉위 2년 4개월만에 세상을 떠나자 숨겨왔던 야심을 드러낸다. 어린조카의 왕위를 노린 하룻밤의 반정 계유정난, 이후 수양대군은 조정을 완전히 장악했다. 1년후 1455년 조선왕조 최초로 왕세자를 거치지 않은 왕자가 즉위식을 위해 옥새를 받았다. 옥새를 받든 것은 놀랍게도 단종의 충신으로 기록된 성삼문이다. 충심으로 단종을 모시던 신하들의 비극이 예고된 그날, 수양대군은 조선의 7대왕 세조가 된다. 단종복위운동의 시작과 끝 성삼문은 초반에는 수양대군에게 협조를 했는데 단종에게 왕위를 빼앗는 그날에는 반란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성삼문은 수양대군에게 옥새를 넘겨줄 때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했다고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성삼문이 중심..

역사이야기 2021.01.22

역사저널 그날5화 : 조선 7대임금 세조, 계유정난을 일으킨 수양대군과 안타까운 죽음의 단종

역사저널 그날5화 : 왕위찬탈자 수양대군, 계유정난 그날의 이야기 조선의 7대 임금이자 가장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 세조! 나라를 이끈 '치적군주'인가? 왕위찬탈자 '피의 군주'인가? 계유정난, '그날'을 추적한다! 1455년 6월 11일 조선에 7대 임금으로 즉위한 세조, 그의 또다른 이름은 수양대군이다. 그는 어린 조카의 왕권을 빼앗기 위해 조선 초기, 최대의 피바람을 일으킨 인물이다. 2년전, 1453년 10월 10일 밤이 깊어지자 수양대군은 당시 좌의정이었던 김종서의 집을 찾는다. 집 밖으로 마중나온 김종서는 한 장의 편지를 건네받고 달빛에 비춰보는데..그 순간 김종서가 쓰러지고 계유정난이 시작되었다. 계유정난은 어떤 사건?계유정난은 삼촌 수양이 조카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서 고명대신 김종서 ..

역사이야기 2021.01.20

역사저널 그날 4화 : 을미사변 명성황후와 시아버지 흥선대원군

1882년 6월 성난 군인들이 경복궁에 난입합니다. 구식군대와 신식군대의 차별과 1년넘게 급료를 받지 못한 것이 폭발한 것입니다. 분노한 군인들이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왕비 명성황후였습니다. 구식군대는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이 왕비에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왕비는 혼란을 틈 타 모습을 감춰버립니다. 고종은 고심끝에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아버지 흥선대원군을 불러들입니다.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왕비의 국상을 선포하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왕비의 시신을 찾기는 커녕 행방조차 묘연한 상태여서 시신대신 왕비의 옷으로 장례를 대신합니다. 난중에 사라진 왕비는 정말 숨진걸까요? 사라진 왕비와 시신도 없이 장례를 강행한 대원군.. 두 사람 사이에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명성황후는 무관 홍재희의 도움으..

역사이야기 2020.12.26

역사저널 그날3화 : 흥선대원군과 고종의 돌이킬 수 없는 부자관계

1898년 5월 15일 흥성대원군이 향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린 아들을 왕위에 올리고 자신은 대원군으로 세상을 호령하던 최고의 권력가였던 그는 죽기 직전에 고종을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고종은 아버지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는대요. 흥선대원군의 장례식날이 있기까지 부자사이를 갈라놓은 것은 무엇이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고종, 아버지 장례식 불참 사건의 시작은? 아버지가 왕이 아니었는데 고종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시대적으로 안동김씨 세도정치를 하고 있을 때 준비가 안되어 있을 시기에 철종이 급작스럽게 죽음으로써 고종이 왕위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서울 도심한복판에 자리한 흥선대원군의 저택 운현궁이 있습니다. 조선 후기 궁궐보다 더 큰 위세를 자랑하던 격동의 공간이었..

역사이야기 2020.12.23

역사저널 그날2화 : 조선22대 왕 정조,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무산된 개혁정책

정조 24년 1800년 6월 28일 그날, 왕이 돌연 사망했다. 직접 군사를 진두지휘할 만큼 무예가 출중했던 정조. 그는 재위 기간 내내 수많은 암살 위협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왔다. 그런 그가 누군가에 의해 독살됐을지도 모른다는데.. 정조 최후의 날, 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정조, 죽음의 미스터리 정조 독살설이 나오게 된 배경은? 기본적인 병은 있었지만 심하게 앓은건 2주 정도 앓고 갑자기 돌아가셨고 반대세력이 제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고 정약용 선생도 독살설을 재기하는 글을 썼다고 한다. 좌의정인 심환지 라는 인물이 정조와 정치적으로 대립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던 사람이 정조가 죽기 전에 자주 만났다는 글들이 있다고 한다. 마지막에 썼던 연훈방이라는 치료방법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역사이야기 2020.12.16

역사저널 그날 1화 : 조선22대 왕, 정조 :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역사저널 그날 1화 : 조선 22대 왕, 정조 1776년 4월 27일, 그날 조선 제22대 왕, 정조의 즉위식이 있었다. 그의 나이 25세, 할아버지인 선왕 영조의 강력한 지지로 오를수 있었던 왕의 자리. 그러나 조선 땅 누구도 정조가 무사히 왕위의 자리에 오르리라고 생각지 못했던 서슬퍼런 세월이 있었다. 평생 영조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사도세자 부자간의 극심한 갈등은 조선사의 유례없는 끔찍한 죽음으로 끝난다. 죄인이 되어 폐세자로 뒤주에 갇혀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 극심한 당쟁의 한가운데 죄인의 아들로 왕세자가 된 어린 정조. 마침내 즉위식 그날 앞날을 예고하는 일성이 있었다.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정조, 죄인의 아들 왕이 되다. 영조, 정조는 정비 출생이 아니라 후궁의 출생이다. 정비가 아들..

역사이야기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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