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문의 단종복위운동 , 세조의 업적 세종의 둘째아들 수양대군은 형인 문종이 즉위 2년 4개월만에 세상을 떠나자 숨겨왔던 야심을 드러낸다. 어린조카의 왕위를 노린 하룻밤의 반정 계유정난, 이후 수양대군은 조정을 완전히 장악했다. 1년후 1455년 조선왕조 최초로 왕세자를 거치지 않은 왕자가 즉위식을 위해 옥새를 받았다. 옥새를 받든 것은 놀랍게도 단종의 충신으로 기록된 성삼문이다. 충심으로 단종을 모시던 신하들의 비극이 예고된 그날, 수양대군은 조선의 7대왕 세조가 된다. 단종복위운동의 시작과 끝 성삼문은 초반에는 수양대군에게 협조를 했는데 단종에게 왕위를 빼앗는 그날에는 반란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성삼문은 수양대군에게 옥새를 넘겨줄 때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했다고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성삼문이 중심..